지식재산센터-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업무협약
도내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 확보와 시장 동향 분석이 가능해 진다. 제주지식재산센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호남지원은 3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으로 KISTI의 전략기술 정보 분석,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 첨단정보 인프라 개발 등 주요 서비스를 도내 업체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 도내 기업의 제품개발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등의 기술혁신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ISTI는 과학기술지식정보, 전략기술분석정보,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연계 서비스를 실행해 국내.외 모든 지식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정보인프라 구축기관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KISTI의 지식정보센터와 함께 기존에 지식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분야별 특허 및 산업.시장 동향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업에 새로운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기술 이전에 대한 정보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 지식정보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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