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방방재본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위에서는 “국민 여론조사 결과 가장 자기 일에 충실한 것으로 꼽힌 소방서에 대한 추궁강도가 그리 세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
이러한 예상에 걸맞게 질의에 나선 도의원들은 한결같이 장비를 비롯 소방관들의 복리후생, 사고예방대책 등을 묻는 데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
도의원들의 “수고한다”는 인사말과 소방방재본부측의 “열심히 하겠다”는 답변이 주를 이뤄 주위에서는 “간만에 도정감사 현장이 화기애애하다”고 한 마디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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