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출산, 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지원 시스템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 <2010 희망을 잡아라> 과정 제1기 수료식을 26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22일부터 5일간 하루 4시간씩 모두 20시간을 실시했으며, 12명이 참가해 2명 조기취업, 10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경제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여성과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생애 설계, 취업의욕 고취, 구직 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는 주부 재취업 설계를 실시해 직업진로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女행의 시작(나를 찾아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멋진 나를 사랑해요(자연과 함께 비젼을 품자) ▲높女라 취업의 꿈Ⅰ(취업의 문 들어서기) ▲높女라 취업의 꿈Ⅱ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향후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받게 된다.
이후에도 매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수강신청자는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762-1400,1407)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www.sgpoywca.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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