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ㆍ저신용층 자활기금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26일 미소금융 제주지점(회장 이봉헌)에 저소득ㆍ저신용층 자활기금으로 써 달라며 3억원을 기부했다. JDC는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친 서민정책의 일환인 ‘미소금융’사업의 대출재원으로 3억원을 기부해 제주지역의 저소득층과 신용이 낮아 제도권금융에서 소외된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소금융사업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곤란한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소득·저신용계층에 대해 창업ㆍ운영자금 등을 무담보ㆍ무보증으로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금리는 연 4.5% 이하이며, 6개월에서 1년 거치 후 최대 5년간 분할상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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