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손상...상가.은행 등 불편
23일 오후 2시 42분께 제주시 중앙로에서 남문로터리 일대 1260가구가 최대 39분동안 정정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고장 즉시 시설 복구에 나서 오후 3시 31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중앙로 일대 정전으로 은행과 상가 등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제주지사 관계자는 "리모델링 중인 상가 건물에서 떨어진 파이프로 인해 인입케이블이 손상되면서 전기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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