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지난 19일 직원 20여명이 헌혈운동에 참여한 데 이어 23일에는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30여명이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또한 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헌혈증서를 모아 농업인 환자나 헌혈증서가 필요한 농업인 가족에게 전달,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임직원이 헌혈행사 등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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