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감귤브랜드 거래처 다변화"
"명품 감귤브랜드 거래처 다변화"
  • 임성준
  • 승인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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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옥 위미농협조합장 취임
18일 제13대 위미농협 조합장에 취임한 오동옥(51) 조합장은 "위미농협이 작지만 강한 조합, 조합원들에게 만족을 주는 알찬 조합으로 만들겠다"며 소감을 포부로 대신했다.

오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차별화된 명품 감귤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활동을 강화하고 거래처 다변화에 나서겠다"
며 "농산물 유통센터 운영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오 조합장은 "팀장을 중심으로 한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농협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고생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조합장은 제주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남원읍 위미1리 이장, 위미농협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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