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은 제13호 학생어울문화 및 제9화 제주평생교육 소식지를 발간했다.
<제13호 학생어울문화>는 지난 2년 동안 운영했던 다양한 학생학예․문화활동에 대한 참가기, 소감문 등을 엮은 활동 사례집으로, 학생문화원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을 알리는 어울소식,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참가기로 꾸민 체험마당, 느낌마당(즐거운교실, 찾아가는 상담활동 등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상담자원봉사자들의 글모음), 특색과제로 운영한 학생명품동아리 활동에 참가한 학생, 지도강사 등 43여명의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고복희 원장은 발간사에서 문화적 소양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감수성을 지닌 제주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소질과 재능을 열 수 있는 장(場)을 충실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격년제로 발간되는 <학생어울문화>는 학생문화활동 종합소식지로 2월 중 교육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부하고, 학교는 신학기인 3월 중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평생교육소식지>는 지난해 경기도 구리시에서 개최되었던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 소식과, <어우렁 배웁주!>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4회 제주평생학습축제의 진행내용과 새로운 보람으로 사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활동 등이 자세히 실려 있으며, 평생교육강좌 운영(가야금 등 9개 강좌), 평생학습동아리 운영(단소사랑 등 6팀), 학생교육활동 등 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운영 소식도 알차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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