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의 신규임용을 축하하는 동시에 임용장 수여식 후 부모가 직접 공무원증을 달아주게 함으로서 공직에 첫 내딛는 신참자에게 긍지와 책임감을 심어주려는 의도.
강유진 제주시 총무과장은 “이 같은 구상은 올 하반기 신규임용 때부터 적용할 계획”이라며 “부모님과의 간담회 등도 실시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면서 시정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소개.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