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안전지킴이사업은 노인돌보미 요원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안전 확인으로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것으로 제주시 관내에서는 현재 170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신구간 이사철이 완료됨에 따라 독거노인들의 거주지 변경과 함께 갑작스런 가정형편으로 독거노인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달 한 달 동안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또 노인 안전확인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사업대상자 외에도 노인부부 가구에 대한 보호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읍면동의 통리반장과 자생단체 등을 통해 요보호 노인을 발굴하고 있다”며 “주위에 요보호 보인이 있으면 읍면동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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