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도인력 배치․경기용 장비 구입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육지원 활동이 활발히 전개된다.
비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17%이자만 장애인의 경우는 3%로 현저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장애인의 경우 체육활동에 참여할 의지가 높지만 체육활동을 지도할 인적자원이 부족하기 때문. 이에 도는 전문지도인력을 배치해 장애인 체육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선수 경기용 장비를 상반기내에 구입해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과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꾸준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장애인체육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09년 7월부터 운영중인 장애인체육 자원봉사단(친구체육봉사대)의 운영을 활성화해 장애인․비장애인이 어울려 언제 어디서든지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일제 장애인 체육지도자 4명을 배치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추진, 엘리트체육 육성 및 전국대회 출전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엘리트체육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14개 장애인 가맹경기단체 운영을 위한 사업비 2800만원을 가맹경기단체별로 지원해 장애인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인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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