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야간 개관시간 연장
도서관 야간 개관시간 연장
  • 고안석
  • 승인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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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 야간 개관시간이 확대된다.

해당 도서관은 한라, 우당, 탐라, 조천, 한경, 서귀포시 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도서관 등 9개 도서관이다.

이들 도서관 자료실은 저녁 6시에서 10시까지 4시간 연장 개방되고 도서관별로 임신․출산 육아강좌 등 각종 취미강좌를 개설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도서관 야간시간 연장사업으로 발생한 추가인력 29명을 채용,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도서관 야간 개관시간 연장으로 투입될 예산은 5억2900만원으로, 국비에서 50% 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당초 2006년부터 우당, 탐라도서관에서만 시행돼 오다가 지난해부터 한라도서관과 읍․면지역 도서관까지 확대, 평일 낮시간대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직장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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