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갖고 올 사업계획 확정
사단법인 전국새농민회 제주도회는 지난 8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서 전국새농민회 성효용 회장, 김상오 제주농협본부장과 회원,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양용창씨(58.제주시 아라동)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양 신임회장은 "그 동안 쌓아 온 전임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새농민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활발한 농업 정보교류를 통해 회원의 영농기술 향상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전국새농민회 제주도회는 올해 ▲품목별 새로운 기술보급 ▲신품종 재배에 따른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품목별 병해충 진단 및 방제요령 지도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품목별 분과위원회와 컨설팅을 활성화해 컨설팅 우수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감귤원 간벌사업 등 고품질 감귤생산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임기 3년의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양용창(제주시 아라동) ▶ 부회장= 강상범(애월읍 용흥리) 한명조(서귀포시 하효동) 송복형(성산읍 온평리) ▶ 감사= 홍윤택(애월읍 수산리) 현화춘(남원읍 위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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