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설연휴 전통놀이 체험행사 마련
국립제주박물관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이 설 연휴기간동안 정상 개관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6일 화요일은 휴관한다. 국립제주박물관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데, 전시실에서는 부적 찍기, 풍속화 퍼즐 맞추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등의 민속행사와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의 추억의 놀이로 옛 놀이 문화를 회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제주도 전통떡인 오메기떡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가족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친지들과 함께 풍성한 문화행사를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내용
▲풍속화 퍼즐 맞추기▲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대형윷놀이, 굴렁쇠굴리기,팽이치기▲무병장수부적,안택부적 등▲딱지치기, 공기놀이▲떡메치기놀이(오메기떡 시식) ▲가족영화(날아라 허동구)
■연계프로그램
▲제주도관련 문화재 및 고구려· 백제·신라 관련 문화재 탁본, 목판인쇄 체험 ▲탐라순력도를 통한 제주의 옛문화 체험(동자석, 원당사지5층석탑쌓기, 정의고을 만들기, 프로타주 체험, 토기퍼즐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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