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 수급자 가구의 설명절 준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초생활 생계비를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20일에 정기 지급되고 있는 기초수급자 생계비가 이번 달에는 당초 지급일보다 8일 앞당겨 오는 12일 지급하게 된다. 이번에 지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시설수급자 8400가구에 1만5300여명이며, 지급총액은 24억8600만원이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45개소의 입소자 1454명에게 1인당 2만4300원의 특별위로금을 지원,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