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10만 자원봉사자 확충을 위한 자원봉사 기관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자원봉사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제주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토론회에는 자원봉사리더와 단체대표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이성록 한국자원봉사개발원 원장이 <10만 자원봉사자 확충을 위한 자원봉사 기관 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갖고 이어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이 토론회는 김성준 자원봉사발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홍연숙 제주한라대학 교수와 전영록 제주관광대학 교수, 김인배 한라일보 편집국장, 정연옥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윤순화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홍연숙 교수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지원방안>을, 김인배 편집국장은 <지역 소외계층 자원봉사 지원을 위한 언론의 역할>, 정연옥 소장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센터의 과제>, 윤순화 사무처장은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의 과제> 등의 주제를 꺼내 토론의 장에 풀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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