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임금체불과 관련한 강력사건이 제주에서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노동부와 제주도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2차례 이상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는 특별근로 감독에 나서고 임금채권을 신속히 확보해야 한다"며 "임금을 받지못한 노동자에게 제주도가 미리 돈을 지급하고, 추후 사업장으로 부터 받아내는 등의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또 "몇 십만원의 벌금만 내면 된다고 생각하는 부도덕한 사업장에 대해 처벌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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