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원장 유덕상)은 계간지인 제주발전포럼 제32회를 발간했다.
이번 겨울호에는 2009년 사상 최다인 65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발판으로 1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향한 도전을 담은 새해 제주도의 관광정책, 제주관광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올레의 탄생과 개척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원고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시내 내국인면세점 운영 등을 기획특집으로 다뤘다.
또한 월드워치 코너에서는 일본 녹색성장의 현장을 로뽀형식으로 실었고, 핫이슈에서는 제주교통의 체질개선을 위한 회전교차로에 관한 전문가 글을 담고 있다.
제주의 문화에서는 제주여성문화를 대변하는 관련 유적에 대한 재조명의 사례와 의미를 다뤘고, 연구원 논단과 칼럼에서는 서귀포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나가사키의 대표 축제인 쿤치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원고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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