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가을감자 생육상태 양호
남군, 가을감자 생육상태 양호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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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관내 가을감자 생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군에 따르면 감자 주산지인 대정, 안덕지역의 경우 생육기간동안 기상여건이 좋아 이변이 없는 한 평년대비 10-20% 증수가 예상되고 있다. 또 성산, 표선지역도 평년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생육상태가 양호한 성산지역에서는 1평당 6500원-8000원에 포전거래가 이뤄져 350ha가량 포전거래 실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은 지난해 포전거래가격(평당 8000-1만원) 기대심리로 포전거래는 주춤한 상태다.

남군은 이달 하순부터 포전거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 지난해 거래면적 660ha보다는 더 많은 면적이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가을감자 재배면적은 대정읍 1092ha, 남원읍 15ha, 성산읍 520ha, 안덕면 587ha, 표선면 210ha 등 총 2361h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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