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比 출하액ㆍ업체 증가
5년比 출하액ㆍ업체 증가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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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제조업중 음식료품 등

도내 제조업중 음식료품 제조업, 펄프종이제품제조업, 조립금속제품제조업 등이 5년전에 비해 출하액 및 업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제주도의 지난해말 기준 산업총조사 결과를 보면 도내 종사자 1인 이상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수는 1800개소로 1998년 1594개 대비 206개소 12.9%가 증가했다.
사업장 위치는 제주시 54.2%, 서귀포시 15.1%, 북군 18.7%, 남군 12.1% 등이다.

5년전에 비해 제조업체 가운데 사업체가 많이 증가한 업종은 음식료품제조업이 442개소에서 588개소로 33%, 가구 및 기타제품제조업이 154개소에서 194개소로 26%, 조립금속제품제조업이 233개소에서 262개소로 12.4%가 각각 늘었다.

출하액 규모로는 음식료품 제조업 3816억원 64.9%, 펄프종이제품제조업 260억원 두배 이상, 조립금속제품제조업 424억원 86.9%의 증가세를 보였다.
도내 광업 및 제조업 종사자는 7923명으로 5년 전 6757명보다 1166명 17.3%가 늘었으며 이 중 제조업체 종사자는 770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도내 종사자 1인 이상 광업.제조업체가 보유한 유형자산은 연말잔액 기준 4186억원으로 5년 전 2985억원 보다 1201억원 40.2%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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