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선 아이들> 등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경계에 선 아이들> 등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 고안석
  • 승인 2010.0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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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의 좋은책선정위원회는 <2010년 2월의 청소년권장도서>로 <경계에 선 아이들>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지적 성장을 위해 매월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엄선하되 청소년들의 수준을 분류해 추천하고 있다.

문학 분야에는 교육과 청소년 문제를 시간 철학이라는 독특한 시선으로 다룬 <경계에 선 아이들>, 철학 분야에는 일상생활 속 29가지 에피소드로 16명의 주요 철학자의 사상을 재미있게 구성한 <잘난 척하는 철학자를 구워삶는 29가지 방법>, 예술 분야에는 <피가로의 결혼><아이다><카르멘><세비야의 이발사> 등 가장 많이 상연되는 10편의 오페라를 알기 쉽게 소개한 <오페라 동화>, 실용 분야에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전시품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현대인의 고단한 일상을 치유하게 하는 <오후 2시의 박물관>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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