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문지점(지점장 고석만)이 2일 개점 34주년을 맞는다.
제주시 광양로터리에서 중심금융센터로서 선도역할을 하고 있는 남문지점은 1976년 2월 2일 문을 열어 관내 지역 제1금융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점포로서 지난해 말 총수신 1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
모바일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모바일달인을 배출하는 등 e금융 전문점포로 거듭나고 있다.
또 수요자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매월 1회 주변 환경정비활동과 인근상권 활성화 운동, 사회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퇴직연금서비스 설명회, 어린이 경제마인드 함양을 위한 후토스어린이예금 선물하기 운동, 휴면예금 환급 등 고객권리찾아주기 운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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