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항공권 전쟁 해소될까
설 항공권 전쟁 해소될까
  • 임성준
  • 승인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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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다음달 2일부터 임시편 예약
설 연휴 항공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제주 출도착 정기편 노선 전편이 대부분 매진 사례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임시항공편 예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설 연휴는 13~15일 사흘간이지만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임시항공편을 특별 편성했다.

대한항공은 제주~김포, 제주~부산 출.도착 2개 노선에 도착 7편 1972석과 출발 8편 2228석 등 15편 4200석을 공급한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전화(1588-2001), 여행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6석으로 한정된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 김포~제주 6편, 인천~제주 13편을 편성한다.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와 예약 센터(1588-8000)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은 4석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예약 시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구매해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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