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종합운동장, 3종 경기장으로 탈바꿈
북군 종합운동장, 3종 경기장으로 탈바꿈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4.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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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종합운동장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인하는 3종 경기장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군은 북군종합운동장의 보조경기장을 신설하고 육상경기용품 106종 1100여개 품목을 구입, 비치하고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추가 시설했다.

또 600여대가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 운동장 인근부지 8필지 1만3763㎡를 매입을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북군은 내년에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는 물론 각종 국내대회 유치가 용이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북군은 내년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뿐 아니라 읍·면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에 국비 7억원, 도비와 군비 각각 6억5000만원을 들여 시설 확충 및 개보수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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