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 임성준
  • 승인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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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업비 증액...지역특색사업 추진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은 올해 지역농업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협력사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농협은 올해 지역특색사업에 지난해 6억7000만원보다 5000여만원 증가한 7억2000여만원을 투입,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자체협력사업은 지역농업 활성화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농업인 실익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특색사업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녹색체험마을 발굴사업 ▲씨앗테이프농법 보급확대 ▲감귤 비파괴 선과기 지원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감귤원 정비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 냉장.냉동시설 개선 ▲유기질비료공장 돈모처리 및 탈취시설 설치 ▲농산물 저온창고 신축 ▲농산물 유통시설 지원 사업 등이 접수됐다.

지난해에는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세척당근 물류비 지원 ▲콩 선별기 구입 ▲농산물 저장 시설 장비지원 등 유통센터시설 지원 ▲한라봉 비파괴 선과기 설치 지원 ▲제주산 감자 경쟁력 강화 지원 ▲황토마늘 유통처리시설 사업 지원 ▲흑우명품관 조성 ▲콩선별기 설치 ▲축산물공판장 폐수처리시설 ▲농촌사랑 꽃 분양 등 15개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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