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및 생산적 문화복지 사회구현과 열악한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0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0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지난 1월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공모 접수결과 모두 61건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오는 2월9일 사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접수내용을 장르별로 보면 연극 7건, 국악 11건, 무용 8건, 음악 21건, 전시 및 종합프로그램 14건이 접수됐다.
심사위원은 각 장르별 1~2인 이상으로 구성해 총 15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작품을 신청하거나 관여된 인사들을 배제해 심사에 공정성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심사시 재래시장 및 오일시장에서 문화활동을 계획하는 단체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2009년도 주부모니터링 평가를 공모사업 심사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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