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2월 동녘시네마 운영
동녘도서관(관장 고병률)은 마음의 여유와 상상력을 불어넣는 문화관람의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주민, 학생, 어린이를 위한 2월 동녘시네마를 운영한다.
2010년은 2월 김연아 선수의 동계올림픽출전을 시작으로 6월 붉은 전사들의 남아공 월드컵, 11월 박태환 선수가 참가하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르기까지 가히 스포츠 축제가 많은 만큼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국 스포츠 파이팅!>이란 주제로 스포츠 영화를 엄선했다.
■2월 상영장
▲킹콩을 들다(6일)
=그들은 도전했고, 마침내 세상을 들었다.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로 내려온 이지봉. 개성도 외모도 제각각이지만 끈기와 힘만은 세계 최강인 순수한 시골소녀들의 열정에 감동하고 본격 훈련에 돌입하는데….
▲국가대표(20일)
우리는 국가대표다. 1996년 무주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오합지졸 다양한 인간군상들로 급조된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열정만큼은 국가대표다.
▲우리생에 최고의 순간(27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실화!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각자의 삶을 살던 예전의 전사들이 우여곡절 끝에 모이지만 함께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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