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생태관찰원 직원은 최근 2인 1조의 근무조를 편성, 도로와 인접한 곳에 울타리 시설이 된 제주고 목장과 노루생태관찰원, 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송악 등 유인 먹이를 공급해 동이 트는 새벽 또는 늦은 저녁시간에 울타리 출입구를 닫는 방법으로 노루를 포획.
이에 따라 올해는 노루 45마리를 잡아 겨울철 불법포획 및 ‘로드킬’로부터 보호했는데 이들 노루들은 순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생태관찰원의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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