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발전계획 확정…단계별 추진
남제주군이 오는 2008년까지 5년간 농축임수산업분야에 총 1조3958억원을 투자하는 발전계획을 확정, 이를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남군농어업, 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남제주군 농임축수산업 발전계획’을 수정 보완한 ‘2004-2008년 남군 농임축수산업 발전계획안’을 심의, 오는 2008년까지 5년간 243개 사업에 총 1조3958억원(국비 4932억원, 군비 1155억원, 융자 및 자부담 6491억원)투자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친환경농업육성 34개 사업에 302억원, 감귤산업 21개 사업에 1717억원, 일반농업육성 12개 사업 1850억원, 농업기반확충 8개 사업 414억원, 농업전문인력육성분야 10개 사업 46억원, 축산업육성 46개 사업 494억원, 산림 및 임업육성 21개 사업 159억원,
기술개발보급 12개 사업 204억원, 농산물유통 수출지원 7개 사업 225억원, 농어가경영안정자금 지원분야 4개사업 4930억원, 농외소득확충 5개 사업 45억원, 농촌복지증진 및 생활개선여건 12개 사업 294억원, 해양수산업 51개 사업 3278억원 등이다.
남군은 이번 계획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 국도비확충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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