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육상연맹회장 이인철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 연맹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신인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우수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7․은 4․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고 홍석만 선수가 국제대회 금메달과 서울국제마라톤대회(42.195km)에서 한국신기록을 새로 수립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올해에도 광저우 아시안게임 및 전국대회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제주장애인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장애청소년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을 재활과 연계해 발전시키는 해로 목표를 설정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