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 농정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농정의 목표 및 전략 등을 설명했다.
시는 올해 농업인 복지향상, 감귤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및 경영안전을 위한 직불제 지원, 녹색성장을 위한 축산기발시설 확충, 제주축산물 브랜드 파워 강화 등 162개사업에 총 710억82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고태민 시 친환경농수축산 국장은 “올해 사업은 상반기 중 60% 이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농업인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은 과감하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