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고 강정훈ㆍ신성여고 신희선ㆍ중앙여고 이슬ㆍ제주대 현주희
제주대 현주희․신성여고 신희선․제주과학고 강정훈․중앙여고 이슬 등 도내 4명의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07년 장관표창이었던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2008년부터 대통령표창으로 격상시킨 것.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는 지난 8월17일부터 9월10일까지 시․도 및 시․도교육청에서 접수를 받고, 지역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중 중앙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제주지역에서는 제주대학교 현주희, 신성여고 신희선, 제주과학고 강정훈, 제주중앙여고 이슬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인재상을 받은 4명의 학생은 대통령 표창과 장학금 외에 역량강화 및 수상자 네트워킹을 위한 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 선정은 학업, 리더십, 대외활동․봉사활동, 역경극복 및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성과를 발휘한 학생 중에서 선발 기준에 따라 서면 및 현지실사와 면접 등 지역과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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