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1일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해 휴대폰을 구입한 혐의로 김모씨(21.제주시 삼도동)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 제주시 이도동 소재 김모씨(28)의 집에서 김씨의 주민등록증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해 휴대폰가입신청서를 위조 작성해 휴대폰을 구입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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