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관람.썰매 이용객 갑절 늘어
한라산 눈꽃의 장관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셔틀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한라산 방문객이 많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에서 어리목 입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올해 첫 주말(금~일)에는 한라산에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이용객이 많아 사상최대인 3500명이 이용한데 이어 최근에는 주말(금~일) 평균 3000여 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겨울 동기(12일간) 대비 50.8%가 증가한 것으로 최근 내린 폭설로 장관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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