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주요 업무성과와 과제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 △새롭게 달라지는 해양수산 제도 등을 설명한데 이어 어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는 올해 새로운 시책으로 △이호 4계절 테우해변 조성 △야간해수욕장 확대 운영 △갯지렁이 시범양식 실시 △경관 친화형 육상양식운동 전개 △추자도 탐방로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11개 부문, 총 87개 사업에 146억원을 투자, 연안어장 자원조성, 잠수복지 증진,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 참다랑어 어획기술 확보 등을 통해 연근해어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설명회는 해양수산행정의 수요자인 어업인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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