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안정책 협의
공직사회 안정책 협의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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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부시장.부군수회의 개최

공직사회 안정책 협의
제주도, 부시장.부군수회의 개최


제주도는 20일 도내 4개 시ㆍ군 부시장ㆍ부군수 회의를 열고 ‘전국공무원노조 파업사태‘와 관련문제 등 지역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김한욱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전공노 사태’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이에 따른 결원은 신속히 충원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연말까지 특별 감찰활동을 벌여야 한다는 도의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공노 사태’에도 불구하고 공직사회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의시간 축소, 결재단계 하향조정, 대기성 공휴일 및 야간근무 지양 등 공무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기진작책을 실천하고 공무원 후생복지 시설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 앞으로 전개될 △비정규직 입법안 처리 △쌀 관세화와 관련 협상 △공무원노조 입법안 처리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영세서민 생활보호를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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