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국제자유도시 관문 역할 톡톡"
[신년설계] "국제자유도시 관문 역할 톡톡"
  • 임성준
  • 승인 2010.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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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문성돈
제주국제자유도시라는 위상에 부합하고 지역관문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제주
국제공항 시설확장 공사사업을 2011년까지 총사업비 2740억원을 투입해 마무리한다.

우선 국제선 청사가 지난해 11월에 준공돼 여객처리 능력이 1127만명에서 2303만명으로 향상되고
활주로 처리능력이 32회에서 35회로 증가해 외국공항에 뒤지지 않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올해 국내선 청사 전면 리모델링, 고가도로확장공사, 활주로연장 공사, 상업시설 재배치등이 이루
어져 여객편의시설을 여행객 눈높이에 맞춘 공항으로 변모 될 것이다.

특히, 중국노선을 집중 개설 및 증편 유도를 지원하고, 마케팅추진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국제선 신
규 및 기존 노선을 확대 운영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주국제공항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고객만족 경영대상 4연속 수상 등 고
객만족과 품질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서비스 품질에서도 Korea Best 등급인 AA+을 AAA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

아울러 제주의 자연특성을 활용한 테마형 이벤트로 살아 숨쉬는 공항을 만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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