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림 전 제주은행장 행장 선임
미래저축은행(회장 김찬경)이 주주총회를 열고 '미래Ⅱ저축은행'의 초대 은행장으로 윤광림 전 제주은행장을, 부행장에 이상기 전 신한은행 영업본부장을 선임해 '전국은행'으로서의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미래Ⅱ저축은행'은 작년 11월 전북 군산 소재 한일저축은행을 인수해 새로 지어진 회사명이다.
미래저축은행은 이날 미래Ⅱ저축은행의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 올 상반기중 서울 경기(분당) 부산 울산 등에 5개 지점을 신규로 개점하는 한편 이달 20일, 26일 신제주지점과 서귀포지점도 개점해 전국 각지에 21개 영업점을 갖추게 된다.
미래저축은행은 강원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의 영업권역 확대로 올해 안에 총 자산규모 3조원대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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