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ㆍ24일 관동ㆍ관서로 나눠 개최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일본 재외도민회인 관동․관서 제주도민협회 신년 인사회가 23~24일 개최된다.
이날 개최되는 인사회에서는 관동․관서 지역별로 성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동지역인 경우 23일 오후 5시 정양헌에서, 관서지역은 24일 오후 5시 제국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60만 재외 제주인들은 자랑스런 제주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포부를 가지고 단합된 모습을 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고향 제주발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삼아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국내외 각 지역 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가해 그동안 재외 제주인들이 고향 제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재외 도민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한편, 제주도정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해, 재외 제주인들의 화합과 협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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