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생태관리사무소(소장 김덕홍)는 올해 휴양생태 관광시설의 보수 및 편의시설 확충사업에 총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업내용을 보면 절물자연휴양림의 공중화장실 신축, 주차장 확충, 목공예체험교실 및 치유의 숲길 조성, 산책로 정비 등에 총 20억원을 투입한다.

또 노루생태관찰원의 전시관 확장 및 홍보관 시설, 연구실 보완, 관찰로 보수 등에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전액 발주 및 70% 집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이와 함께 이용자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단골고객을 위한 마일리지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휴양림체험 등 각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문화의 공익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덕홍 소장은 “올해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 50만명 유치와 이용 수입액 7억원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품격 휴양생태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