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녹색관광 고도화 세미나가 1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
한국디지털정책학회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이자 대표적인 녹색산업인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고도화 실현의 핵심 기반으로서 디지털 및 창의력에 관한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산업현장과 공유하고, 세미나 진행 및 관리에 관한 현장 실습을 통한 전시관광업무의 체험적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조남재 한양대학교 교수는 중요연설에서 <관광․전시산업에서 IT의 중요성과 역할>을 발표했다.
주제발표에는 전효재 한국관광정책연구원과 강희석 (주)이포마인드 대표가 참여했다.
전효재 박사는 <국가 관광안내정보 표준화 사업>를, 강희석 대표는 <관광서비스에서 u-Ticket, u-Route 확대 방안>를 각각 발제했다.
이선규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는데, 오종우 남서울대 교수, 조현주 용인송담대 교수, 정지문 남서울대 교수, 임기흥 광주여대 교수, 김민철 제주대 교수, 최성 남서울대 교수, 고석용 한라대학 교수, 조재완 경동대 교수가 참석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디지털 및 관광산업 관련 민․관․학․연 전문가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자신문사, 디지털타임즈, 삼성SDS, 나 C&C, 올포랜드, 엑스포네트웍스, (주)이티빌, 한국기술경제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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