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첫 여성 경정 탄생
도내 첫 여성 경정 탄생
  • 김광호
  • 승인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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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 정보1계장 김순자씨 승진
제주경찰 사상 처음으로 여성 경정이 탄생했다.

경찰청은 13일 제주지방경찰청 정보1계장 김순자 경감(56)을 경정으로 심사 승진(임용 예정자)시켰다.

1972년 경찰에 입문한 김 씨는 1996년 경위로 승진,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등을 거쳤으며, 2004년 경감으로 승진, 제주청 경무계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외도 출신으로, 1972년 제주여고를 졸업했다.

한편 제주지방경찰청 오인구 경비경호계장이 경정으로, 마약수사대장 고광언 경위가 경감으로 각각 승진하는 등 모두 18명이 심사 승진 임용 예정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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