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사장 박영수
올해로 출범 3년차를 맞는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통합마케팅 핵심주체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 2010년 경인년을 맞아 호랑이가 포효하듯, 모든 사업추진에 강한 도전정신으로 임해 제주가 동북아 최고의 휴양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
우선, 70만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제주가 올해 목표로 한 관광객 670만 달성에 기여함으로써, 머지않아 제주가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을 포함한 제주관광 ‘1000만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제주도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속에 지난해 개점한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 면세점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제주관광 마케팅자립재원 마련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겠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종사원 교육을 비롯해, 제주광역선도권산업인 ‘마이스(MICE)'산업추진에 있어서도 성과를 극대화하겠다.
특히 ‘지역의 빛’이라 할 수 있는 지역관광에서 미래 제주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공헌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해나가겠다.
아울러 녹색경영 및 윤리경영의 실현으로 제주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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