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소비촉진운동 전개
감귤소비촉진운동 전개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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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남제주군은 새로운 감귤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의 상호가 ‘제주’ ‘탐라’ ‘한라’와 관련된 음식점 330군데에 감귤 한 상자씩을 무료로 배송하는 등 향후 후식용으로 감귤을 사용키로 유도하는 등 감귤 판로 및 소비를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남군에 따르면 전국 대도시 제주 상호 이용 음식점에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감귤 한 상자씩을 무료로 배송, 남군 지역 감귤의 우수성과 청정성을 대대적으로 홍보, 판촉 및 소비촉진운동을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군은 감귤 무료공급사업을 통해 제주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식당에서 남군의 맛있는 고품질의 감귤을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후식용으로 감귤을 사용토록 유도함으로서 감귤판로에 새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군은 향후 감귤이 무료 공급된 삭당들에 대한 의견 및 반응을 조사, 감귤소비촉진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등 감귤 제값받기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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