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상공회의소 중회의실서
제1회 가파도 미래발전 전략 워크샵이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녹색마을 가파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제주상공회의소 중회의실(4층)에서 열린다.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첨단기술연구소, 산학혀벽연계망사업단, 녹색성장포럼 등이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올레, (가칭)가파도미래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샵은 모두 2부로 진행된다.
임재윤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제1부에서는 감양보 도 환경정책과장의 <제주도의 환경수도 전략>과 허남춘 제주대 교수의 <왜 가파도인가>, 라해문 참여환경연대 팀장의 <가파도의 마을만들기 장기계획, 어떻게 할 것인가>, 김태일 제주대 교수의 <가파도의 건축과 경관모델>, 김대환 대경엔지니어링 대표의 <가파도 리모델링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경원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 종합토론 자리에는 김동옥 가파도이장, 문대림 제주도의원, 김봉현 제주의소리 선임기자, 이창익 제주대 교수, 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 강순형 제주도 마을만들기 팀장 등이 참석해 가파도의 미래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가칭 가파도미래발전위원회 창립식이 있을 예정이며, 16일에는 가파도를 직접 방문하는 일정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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