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12일 23명을 승진시키는 등 부점장급과 책임자급, 일반직원 99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제주은행은 "최근 15명의 희망퇴직으로 비어있는 자리를 젊고 패기있는 직원들로 충원하기 위해 인사 폭이 커졌다"며 "특히, 40대 초반의 유능한 인재를 본부부서장으로 파격 승진 배치하는 등의 조치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조직 전체적으로 세대교체의 신선한 바람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인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점장급 전보
△본부장 겸 서울기업금융지점장 문상훈 △종합기획부장 장우천 △총무지원부장 이경빈 △고객지원부장 부상온 △검사부장 조경범 △카드사업부장 이홍연 △여신관리실장 김보형 △영업부장 한상엽 △영업2부장 강두철 △동문지점장 진성영 △서문지점장 부영준 △이도지점장 김충의 △기업센터지점장 김경식 △신제주지점장 한보규 △제주시청지점장 겸 남문지점장 고송림△연삼로지점장 임영남 △연동타운지점장 전용택 △화북지점장 이정호 △동광로지점장 현병희 △도남지점장 김우준 △공항지점장 박명철 △남원지점장 강석희 △한림지점장 정상현 △모슬포지점장 변영우 △표선지점장 강종호 △광장지점장 임춘택

▲과장 승진(4급 책임자)
△총무지원부 과장 고덕성 △자금운용실 과장 고영관 △영업부 과장 고순학 △남문지점 과장 박용진 △부산지점 과장 신성협 △기업센터지점 과장 김유범 △한림지점 과장 김인수 △서귀포지점 과장 한재현 △공항지점 과장 안동우 △광장지점 과장 양영호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