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하반기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으로 제남도서관(관장 오경주) 회원인 윤이준씨 가족(아내 이미단, 아들 윤소정, 윤호진)이 선정됐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문화관광부와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후원으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책 읽는 가족이 됩시다’ 사업을 2002년부터 꾸준히 전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통하여 책 읽는 사회 만들기 및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윤이준씨 가족은 평소 바쁜 생활 에도 불구하고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을 이용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모범을 되고, 어머니 이미단씨는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함께 독서를 하면서 자녀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줬다
또한 자녀(윤소정, 윤호진)들 또한 좋은 책을 선택해 책을 즐겨 읽음으로써 다른 이용자들에게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제남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12일 제남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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