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 세화중, 한동초교, 보성초교 등 4개교가 제주도교육청이 실시한 ‘2009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31곳, 중학교 7곳, 전문계고 9곳 등 47곳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운영, 성과관리, 교육경영 등 8개 영역에 대한 올해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이들 4개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서귀포산업과학고, 신창중, 금악초교, 창천초교 등 4개교가 우수학교로 뽑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근거로 학교별 보상금을 최저 240만원에서 최고 76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역별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일선학교에 보급하고 교육활동 개선을 위한 학교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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