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법의 경우 오는 2월 중순에 이뤄지는 법원장급 인사에서 김종백 법원장의 자리 이동이 예상되고 있고, 이어 22일 인사에서 부장판사 4명 중 1~2명 및 판사도 6~7명이 수도권 등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
제주지검 역시 부장검사 1명과 일부 검사들의 다른 지검으로의 인사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8월 부임한 이득홍 검사장과 이건태 차장검사의 인사 여부가 관심.
이와 관련, 검찰의 한 관계자는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인사 폭이 커지느냐, 작아지느냐에 따라 이동 또는 유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