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19일 하반기 수질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수질평가위원회(위원장 김대성)는 한림읍과 한경면, 애월 2개 마을에 하루 2500t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림정수장 현지에서 올해 수질사업 추진현황과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돗물 생산과정 및 급수과정을 점검했다.
또 이날 수돗물의 수질점검을 위해 현장에서 채취한 수돗물을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향후 수질평가위원회의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수질평가위원회는 위촉직 5명과 북군 기획감사실장과 환경관리과장 등 2명의 당연직으로 구성돼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기술 자문, 수돗물 수질 문제점 및 수질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자문역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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